알부민 수치가 낮을때 /가야할 병원 진료과는 어디?



1. 방문해야 할 진료과

증상에 따라 가장 먼저 방문해야 할 전문 분야가 달라집니다.

  • 소화기내과 (간 센터): 알부민은 '간'에서 합성됩니다. 만약 심한 피로감, 황달, 복부 팽만(복수)이 있다면 간 기능 이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소화기내과를 가셔야 합니다.

  • 신장내과 (신장 센터): 알부민이 소변으로 과하게 빠져나가는 '단백뇨'가 의심될 때 방문합니다. 소변에 거품이 많이 나거나 얼굴, 발목 부종이 심하다면 이곳이 적합합니다.

  • 가정의학과: 증상이 모호하고 전반적인 영양 상태나 기본 검사를 먼저 받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습니다.


2. 병원에서 받게 되는 주요 검사

의사 선생님께 "부종이나 피로감이 있어 알부민 수치를 확인하고 싶다"고 말씀하시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.

① 혈액 검사 (가장 기본)

  • LFT (간 기능 검사): 알부민 수치를 포함하여 AST, ALT, 빌리루빈 등을 확인해 간의 상태를 측정합니다.

  • BUN/Creatinine (신장 기능 검사): 신장이 노폐물을 잘 걸러내는지 확인합니다.

② 소변 검사

  • 단백뇨 검사: 신장 필터에 문제가 생겨 알부민이 소변으로 새어 나가고 있는지 확인합니다. (24시간 소변 수집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.)

③ 영상 의학 검사

  • 복부 초음파: 간의 딱딱함 정도(간경화 여부)나 복수가 찼는지, 신장의 모양에 이상이 없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합니다.


3. 검사 전 준비사항

  • 금식: 정확한 혈액 검사를 위해 보통 8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합니다. (물 포함 여부는 병원 안내에 따르세요.)

  • 복용 약물 알리기: 평소 복용 중인 영양제나 처방약이 있다면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미리 말씀하셔야 합니다.


알부민이란 성분은 우리 몸의 '체력'과 '영양'을 보여주는 아주 정직한 지표입니다. 만약 알부민 수치가 낮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느끼고 계신다면,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내과를 방문하여 피검사를 받아보세요.

단순히 음식 섭취로 알부민 역할을 할 수 있는 음식만 챙겨 드시기보다,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그에 맞는 알부민 복용법이나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현명합니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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